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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태경 "정부, 후쿠시마 방류와 일본 수산물 수입은 별개란 입장 확고"
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"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해도 일본 수산물 수입은 반대한다. 정부도 방류 허용과 수산물 수입은 별개란 입장이 확고하다"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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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, NLL 수호 나선다
19일 오후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인 천안함 취역식에서 한규철 천안함장과 옛 천안함 용사 유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뉴스1] 2010년 3월 26일 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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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'방사성 세슘'…태평양 돌아 10년 만에 홋카이도 왔다
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. 로이터=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바다로 들어간 방사성 물질 세슘(Cs)-134가 10년 동안 북태평양을 한 바퀴 돌고 홋카이도로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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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중수소 佛이 더 배출? 피폭 못 피한다? 日오염수 따져봤다
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저장탱크를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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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천둥·번개 동반한 요란한 비…돌풍·우박 떨어지는 곳도
지난 11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피하고 있다.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강풍을 예보했다. 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돌풍과 천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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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1월 7일
전국이 대체로 맑겠다.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지방은 구름이 많고 한때 눈이 오겠다.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과 남해 앞바다 0.5~2.5m, 그 밖의 해상 2~4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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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맛캉스 2008, 1000원의 행복
덥습니다. 숨이 턱턱 막힙니다. 그늘에 들어가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이 쉬 멎지 않습니다. 떠날 때가 됐나 봅니다. 휴가 말입니다. 선들바람 부는 숲이, 시린 물 흐르는 계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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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주민 14명 西海 귀순 - 오늘 새벽 인천입항 두가족 木船이용
북한주민 2가족 14명이 선박을 이용,서해상을 통해 귀순해왔다. 국방부는 12일 오후4시30분쯤 백령도 서남방 5.7마일 해상에서 북한주민 안선국(49.선장)씨 가족 6명과 김원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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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60년,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
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(MDL·Military Demarcation Line)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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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포천, 아라뱃길까지 오염시키나
쓰레기와 슬러지로 뒤덮인 굴포천 하류. 올여름 폭우가 쏟아지면 쓰레기가 경인아라뱃길로 들어가 수질을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많다. [인천환경운동연합]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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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가볼 만한 인천 앞바다 섬
정기환 기자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. 이 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다. 강화도나 영종도, 영흥도처럼 육지와 가까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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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해군 서해 합동훈련 시작
21일 중국 칭다오 해군기지에서 중국 베이하이 함대 부사령관인 두시핑 소장(오른쪽)이 러시아 해군 세르게이 유리예비치 주가 대령과 악수하고 있다. [칭다오 신화=연합뉴스]중국과 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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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~경인아라뱃길~덕적도에 요트 운항
경인아라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 섬까지 이어지는 요트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. 인천시는 5월 경인아라뱃길 준공에 맞춰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 앞바다의 덕적도에 이르는 요트 크루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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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에 원자로 2기 규모 해상풍력단지
전남 영광과 전북 부안 앞바다에 원자로 2기 규모(2000㎿)를 웃도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다. 지식경제부는 사업비 9조2000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서남해안에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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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지는 내고장(12)|"북방교역의 주역" 힘찬 뜀박질|인천시
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.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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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인터뷰] 주중 한국대사 김하중 “중국을 사랑하자, 그만큼 우리가 얻는다”
지난해 12월 26일 베이징 동방광장에 있는 대사관저에서 오찬 후 대화를 나누는 도올과 김하중 대사. 일본·미국도 중국에 영사관을 4개밖에 열지 못했다. 그런데 한국은 6개의 영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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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름 잡는 해병’ 서해 희망상륙작전
일반 자원봉사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섬의 방제 작업을 위해 해군·해병대 장병들의 ‘희망 상륙 작전’이 4일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전개됐다. 병력을 태운 상륙돌격 장갑차가 호도 해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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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조 「검은 얼굴 해오라기」/북한서 집단서식지 발견
【북경=연합】 북한은 최근 서해상에서 세계적 희귀조로 멸종위기에 있는 「검은 얼굴 해오라기」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. 신화통신은 북한 노동당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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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 월말부터 잇따라 개장
27일 개장하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래성 쌓기를 하고 있다. 이 해수욕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 됐으나 자원봉사들의 방제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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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 ‘해양레저 도시’ 돛 올린다
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‘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’의 경기장 모습을 3D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, 가상현실로 구축한 모습. 이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.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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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혜의 관광보고 백령도 뱃길 수월해진다
동해 외딴 섬 독도보다 해뜨는 시각이 30분이나 늦고 인천보다 평양이 더 가까운 서해5도 최북단의 섬 백령도.황해도 장산곶에서 17㎞ 떨어진 백령도에 이달부터 세모해운((032)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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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물 사우나로 건강유지를-洛山.완도등 해수탕여행 각광
계절에 관계없이 바닷물로 사우나를 즐기는 해수탕과 해수찜질탕여행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. 해수사우나는 바닷물을 40도 내외로 데워 목욕이나 찜질을 하는 것으로 바닷물에 녹아 있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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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령도에 심청閣 세운다
북한 장산곶이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전래소설 심청전의 주인공 효녀 심청을 기리는 「심청각」이 세워진다. 인천시옹진군은 14일 총사업비 39억900만원을 들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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氣를 돋워주는 ‘오사리 조기’
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(百穀)이 윤택해진다는 곡우(穀雨)다. 해마다 곡우 철이면 전남 영광 앞바다(칠산)엔 알을 밴 조기 떼가 몰려온다. 이를 ‘오사리 조기’ ‘곡우살 조기’